26.01.12

작년에 1년 계약으로 첫 회사를 다닌 후 계약 종료로 이직을 했습니다. 첫 회사가 대기업이었던 만큼 신중하게 고민해 현재 회사에 왔고, 규모나 평판도 괜찮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녀보니 부서가 저와 너무 맞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수인계는 거의 없었고, 입사 초기에는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업무에서 배제되는 느낌이 들며, 대부분의 일은 눈치로 익혀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근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가장 힘듭니다. 파견 계약직임에도 업무량이 많아 입사 초반부터 야근을 했고, 정시 퇴근이 눈치 보이는 환경입니다. 워라벨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 가치관과 맞지 않아 이직을 고민 중인데, 과연 지금보다 나아질까요? 이직이라는 결정이 과연 맞는 걸까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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